1. 북한에 대한 잘못된 인식
좌파 역사학자들의 역사 왜곡과 조작으로 말미암아 북한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1) 결과야 어쨌든 경제적 평등을 실현하려고 애썼다는 오해
북한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북한의 토지개혁을 높이 평가한다. 일부 지주와 부자 계급이 독점하고 있었던 토지를 몰수하여 농민들에게 공평하게 분배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다르다. 분배한 것까지는 맞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집단농장화시켜 버렸다. 표면적으로는 공동생산이지만 사실은 농지의 소유권을 국가가 가지게 된 것이며 모든 농민이 소작농으로 전락해 버렸다. 구한말 농민의 대다수가 소작농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그래도 자기 농지를 가진 사람들도 있고 많은 토지를 가진 지주도 있었다. 그러나 북한은 이제 그러한 사람들마저 사라지고 전 국민이 노예가 된 것이다.
반면 남한도 토지개혁을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소작농이 대폭 줄고 자신의 토지를 가진 농민들이 대거 늘어났다. 평등을 주장하던 북한은 오히려 농민들을 노예로 만들었고, 착취 자본주의라고 비판받던 남한은 오히려 농민들의 지위가 대폭 향상된 것이다.
더구나 이승만의 토지개혁에 좌파 조봉암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참여했을까? 조봉암이 보기에도 이승만의 토지개혁이 진정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조봉암은 나라를 위해서라면 좌우 이념이 중요하지 않다고 스스로 말하며 참여했다.
지금도 북한은 소수의 간부들은 초호화생활을 하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비참한 노예로 살고 있으니 그들이 주장하던 평등과 지상낙원과는 정반대인 것이다.
(2) 친일 청산을 한 북한과 친일파로 꾸려진 남한 정부라는 오해
좌파들에게 선동되어 그저 말만 듣거나 편집된 영상만 보고 이승만을 친일파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이승만은 대표적인 골수 반일파였다. 일찍이 이승만은 미국에 있었을 때 일본의 침략을 예언하고 경고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논문은 나중에 “Inside The Japan”이라는 책으로 나와서 지금까지도 유명하다.
해방 후 내각을 꾸릴 때 친일파를 대거 등용했다고 이승만은 비판받는다. 그러나 내각에 들어올 만한 사람 중에 친일파 아닌 사람이 없었다. 요즘에는 실무 경험이 없는 대학 교수를 바로 장관으로 발탁하는 일이 흔하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국가 시스템이 이미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바로 장관이 되어도 배워가면서 직임을 수행하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방 당시에 이제 막 근대 국가를 출범하면서 전혀 실무경험이 없는 사람을 관료로 임명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일부 일제 강점기 출신 관료들이 기용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독립 운동가 출신들도 상당히 많았다.
좌파 역사학자들은 현재의 잣대로 옛날의 역사적 사실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역사학의 가장 기본마저 어기면서 이승만을 부당하게 공격해 왔던 것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북한의 내각에 친일파가 훨씬 많았다. 무려 16명이 친일파였으며, 부주석으로 임명된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는 일제강점기 헌병 보조원으로 근무했었으니 더 이상 말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 좌파들은 이런 사실을 일반 사람들에게는 철저히 함구한다.
2. 6.25 전쟁에 대한 오해
북한은 6.25를 민족해방전쟁이라고 본다. 남한의 좌파들 심지어 상당한 지식인 들 중에도 이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 극단적인 시각까지는 아니어도 6.25를 좌우 이념 대립에 의한 불필요했던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심지어 방송에서도 버젓이 ‘동족상잔’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단순한 내전으로 보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도 대놓고 내전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동족상잔’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6.25는 동족상잔이 아니다. 북한에 의한 일방적 침략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었다. 실제로 참전한 나라들 상당수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먼 이국만리까지, 심지어 아프리카 나라들까지 달려왔다. 단순한 내전에 그렇게 많은 나라들이 참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 놀라운 것은 미국은 한국의 기독교 성도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까지 내세우면서 참전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자 한국의 목사님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미국에 호소하였고 형제를 보호하자며 미국은 기꺼이 달려온 것이다.
베트남에 여행가는 사람들은 베트남인들이 한국을 침략국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충격을 받는다. 현재의 베트남은 월맹의 후손이기 때문에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한국은 침략국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베트남을 침략하려고 간 것이 아니라 베트남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참전했다. 그런데도 요즘 얼빠진 일부 한국 사람들은 한국이 백배사죄해도 모자란다며 부추긴다. 그런데 정작 베트남인들은 그런 국가적인 사과를 바라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베트남전 당시 월맹군이 수많은 자국 사람들을 학살했고 그것에 대한 민족적 죄책감을 자기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사에서 6.25와 베트남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었다.
3. 6. 25 이후 한국의 이념 전쟁
어떤 얼빠진 정치인은 예전에 요즘 한국에 간첩이 어디 있느냐는 말을 했다. 그러나 남한을 호시탐탐 노리는 북한이 대남공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대남공작부서가 버젓이 존재하는데도 말이다.
전면전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느낀 북한은 6.25 전쟁 이후 대남전략을 바꾸어서 남한의 지식인들과 노동자들을 대거 포섭해서 내부로부터 무너뜨리는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동조한 지식인들, 대학생들, 노동권은 북한의 주체사상과 마르크스주의 관련 서적을 몰래 학습하면서 대학가와 노동가를 중심으로 좌파 추종세력들을 키워나갔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러한 운동을 지도했던 인물들이 기독교인들이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민중 신학에 물든 목사들과 신학생들로서 소위 기독교 좌파들이었다.
그들이 펼친 논리는 두 가지다. 하나는 남한은 미국의 경제적 식민지라는 것이며, 또 하나는 남한은 부르주아 계급이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착취하는 나라로서 잘못 탄생한 나라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목표는 미군을 철수시키고, 남한의 기득권 세력들을 숙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날뛰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통미봉남’ 즉 미국과 직접 협상하며 남한은 무시한다는 전략과 통일전선전술 즉 남한의 기득권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어떤 정치세력과도 심지어 우파와도 손을 잡는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러면 남한을 무너뜨리고 있는데 왜 일반 국민들은 피부로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까?
남한 좌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NL 계열과 일반 마르크스주의를 추종하는 PD 계열이다. 그런데 NL 계열은 주로 민족주의, 민족 자주통일을 외치며 자신들의 정체를 숨겨왔고, PD 계열은 민주주의, 진보를 외치며 자신들의 실체를 은폐해 왔다. 물론 이 두 세력 다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북한 중심의 통일을 하려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북한에는 전통적인 민족 개념이 없다는 것이다.
공산주의,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사람은 같은 민족이고, 그렇지 않으면 적일 뿐이다.
또한 외치는 구호만 가지고는 민주주의자들, 진정한 진보주의자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민족을 외치고, 민주주의, 진보를 외친다고 같은 편이라고 착각하면 안 되고 옥석을 철저히 구분해야 할 것이다.
4. 올바른 기독교 역사관
대북 구호물자를 보내고 북한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면 북한이 같은 민족으로서 감격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 북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첫째 반응이 자존심이 상한다고 한다. 북한 사람들은 철저히 세뇌되어 북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미국의 식민지인 남한에 비해 민족의 정통성을 이어받았으며, 6.25전쟁에서도 승리했다고 가르친다. 무엇보다 그들은 역사를 가진 자들과 못 가진 자들의 계급투쟁이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다. 또 그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부르주아 계급을 무너뜨리고 국가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통제해야 가능하다는 전체적 사회주의 사상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반면 기독교적 역사관은 하나님이 역사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며, 인류 역사에서 자유민주주의는 바로 기독교 정신에서 나온 제도라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행복은 국가의 통제가 아닌 개인의 권리와 자유가 보장될 때 누릴 수 있으며, 예수님이 성령으로 다스릴 때 진정한 낙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좌파 = 인본주의 지상 낙원 추구 = 인간 노예화로서 기독교와 절대 양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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